이제 20중반 된 분들이 '전 나이가 많은데...이제 시작해도 될까요?' 이런 소리를 하는 걸 보면 화가 납니다.
30대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새파랗게(?) 어린 분들이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0~50대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균 수명 100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왜 벌써 부터 내일 죽을 것처럼 '이 나이에.. 내가..'이런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도전해보지도 않은채, '내가 5년만 젊었어도..' 라고 말하며 30년 이상을 보내실 건가요??
KFC를 만든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는 시작할 당시 65세였
습니다. 골다 미에르는 71세에 이스라엘의 총리가 되었구요.
그랜마 모세 할머니는 82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인생은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 해 살아야죠.
사람이 태어나서 3살까지 뇌세포의 70%가 완성됩니다.
7살까지 90%가 완성되구요. 20살이면 100%가 완성되기
시작해서 그 후로는 하루에 10만개씩의 뇌세포가 죽기 시
작합니다. 10일이면 100만개, 100일이면 1000만개....
엄청나죠...그래서 나이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질까요?
잠깐만 생각을 해보세요.
하루에 10만개니, 10일이면..100만개..
100일이면 1000만개...
1년이면 대략 3600만개...
엄청난 양의 뇌세포가 사라지죠?? 그래서 머리가 나빠지는 거겠죠??
..
....
사람에게 주어진 뇌세포가 몇갠줄 아시나요?
자그마치...
150억개 입니다. 50세가 되어도 140억개가 남아있고,
80세가 되어도 130억개가 남아 있습니다. 젊을때와 별 차이가 없을 뿐더러, 그 동안 꾸준히
사용해 왔다면 활용도는 오히려 더 높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2~3억개의 뇌세포를 쓰고 죽는다
합니다. 교수나 학자등 머리 많이 쓰는 분들이 5억개를
쓰고요.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10억개 정도를 쓰고
죽는다 합니다.
단지, 자기 자신에게 핑계를 대는 수단일 뿐입니다.
주위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잃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고
'다 알어..' 의 태도로 살아 왔기 때문에 자극이 없어서 머리가 돌아가지 않고 있는 것 뿐입니다.
두뇌 활동을 너무 게을리, 오래해서 처음에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노력앞엔 절대 못 당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죠.
어떤 할머니가 70대를 넘기셨는데, 대학에 가기로 결심하
시고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주위에서 다들 한 마디
하더랍니다. 그 나이 먹어가지고 무슨 공부는..대학 들어간
다 하더라도 뭐에 써먹을라고 사서 고생이야??
그 할머니가 이렇게 대답하셨다고 하죠.
내가 공부를 시작하던, 시작 하지 않던,
5년뒤에는 나는 나이를 5살 더 먹게 된다고..
어떤 다른 이유도 같습니다. 안되는 핑계를 대자면 끝도 없
습니다. 그 핑계를 생각할 시간에 그냥 시작하세요.
그게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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