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dslr 카메라 구매시 필요 제품은? :
캐논, 니콘 dslr카메라 / 렌즈, 삼각대 사진 촬영에 따른 선택 가이드
요즘 디지털 카메라는 거의 필수품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2~3년 전부터 일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일명 똑딱이)가 아닌 dslr 카메라에 대한 관심 및 구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dslr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쓰려고 하는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dslr 카메라를 구매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이미 구매 하셨더라도 추가 악세사리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카메라 + 렌즈
1) dslr 카메라
-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선 dslr 카메라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처음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보급기 또는 중급기중에서 선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보급기 제품, 중급기 제품, 플래그쉽 제품의 차이점
a)보급기 dslr 카메라 제품
보급기 제품은 카메라 제조회사에서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의 기능 중 기본적인 것들만 포함을 시켜서 싸게 시장에 내놓은 기종의 제품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dslr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싼 이유는 카메라 제품의 바디 재질이나 CCD(CMOS)의 크기나 성능의 차이겠지요... 대신 무게는 가볍지요..dslr 카메라를 이용하는 초보자를 겨냥한 카메라 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예를 들면 캐논 dslr 카메라 제품 에서는 세자리 숫자 바디 모델명 300d, 350d, 400d 450d 500d 제품 정도가 되겠지요..↓
니콘dslr 카메라 제품에서는 모델명D50, D70, D70s, D80제품 정도가 되겠네요..↓
b) 중급기 dslr 카메라 제품
중급기는 보급기 보다 약간 더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게 제작된 바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바디의 재질이 캐논의 경우 보급기 제품은 플라스틱재질인데 비해 중급기 제품은 마그네슘합금 바디입니다.
그리고 기타 추가적인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구요..dslr 카메라 유저중에 초급 및 중급분들을 겨냥한 dslr카메라 제품이지요.
캐논 dslr 카메라 제품에서는 모델명 10D, 20D, 30D, 40D 정도 되겠네요.. ↓
니콘 dslr 카메라 제품에서는 모델명 D100, D200, D300 정도 이구요.. ↓
최근에 니콘에서 나온 D300 제품의 경우 중급기dslr 카메라 제품 바디로 출시되긴 했으나 출시된 스펙이나 기능적인 면을 봤을 땐 플래그쉽에 가깝죠...준플래그쉽 이라고 해야 할 듯 하네요..
그런데 캐논의 10D, 니콘의 D100의 dslr 카메라 제품의 경우는 출시일이 오래전이라.. 그때 당시의 기술과 현재의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최근에 나온 캐논의 400d, 니콘의 D80 dslr 카메라 제품 보다는 기능적으로 낮은 부분도 있습니다...
dslr 카메라도 기술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어떤 면에서는 중급기와 보급기의 구분이 모호 할 수 도 있습니다...
출시시기에 따라 중급기 보다 좋은(기능이나 기타 dslr 카메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기종들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구매시 참조하셔야 합니다.
c) 플래그쉽 dslr 카메라 제품
마지막으로 플래그쉽 dslr 카메라 제품은.. 카메라 제조회사에서 최고의 기술로 만든 기종입니다...
바디의 재질도 그렇고.. CCD의 크기나 성능들도 최고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캐논 과 니콘의 경우 한자리 숫자의 바디..
즉 캐논 dslr 카메라 제품은 1D, 1Ds, 1D mark2, 1D mark2N, 1Ds mark2, 1D mark3, 1Ds mark3등 이구요..↓
니콘 dslr 카메라 제품은 D1, D2, D1H, D2H, D1X, D2X, D2Xs, D3 등이 되겠지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제조회사에서 만들 때 니콘이나 캐논의 dslr 카메라 제품의 경우 세 등급 정도로 분류해서 만들어 여러 계층의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거지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예를 들면 10d와 400d dslr 카메라 제품의 경우) 출시시기에 따라 보급기와 중급기 사이엔 기능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플래그쉽도 기능적인 차이 또는 화소나 뭐 기타 등등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보급기 및 중급기와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 렌즈 + UV필터
- 렌즈는 보통 번들 렌즈라고 해서 말 그대로 묶음(세트)으로 판매하는 렌즈들을 번들 렌즈라고 부릅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 하신다면 번들 렌즈를 구매하셔서 어느 정도 찍어 보신 후에 본인이 필요한 렌즈를 추가 구입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키스포토 동호회에 나오시면 여러 가지 카메라 및 렌즈를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만져보시고 찍어보시고 본인에서 맞는 렌즈를 구매 하시는 게 본인에게 맞는 렌즈를 구매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렌즈 내용은 하단에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 UV필터는 자외선 보호필터라고 불립니다. 자외선차단의 효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렌즈보호를 위해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UV필터 하나 정도는 구매를 하게 됩니다.
- 렌즈구경에 맞는 필터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B+W 필터를 쓰시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MCUV(Multi-Coating)정도를 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B+W 007필터 > B+W 010필터 > B+W 일반UV필터 > kenko또는 Hoya등등의 MCUV > kenko또는 Hoya등등의 일반 UV > 마틴 또는 마루미, 후지야마 등등의 필터.. 가격 순 이긴 합니다만... 성능의 차이도 대체로 비슷한 순입니다...
2. 메모리카드 & 카드리더기
1) 메모리카드
- 디지털 카메라의 특징이 CCD(CMOS)라는 곳에 (필름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이미지를 기록 한 뒤 메모리카드에 저장을 해서 LCD를 통해 우리 눈에 보여지게 됩니다. 메모리카드가 없으면 저장 할 곳이 없게 되겠죠... 필름카메라에서 필름 없이 사진 찍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각각의 카메라 별로 사용하는 메모리가 다릅니다. 캐논의 경우 대부분은 CF메모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캐논 카메라는 전부 CF메모리를 사용합니다. (플래그쉽 바디의 경우 CF랑 SD랑 둘 다 사용가능 합니다.) 니콘의 경우 D40, D50, D40x, D80 의 기종에서는 SD메모리를 사용하고 나머지 기종(D200, D300 등)에서는 CF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각각의 카메라에 맞는 메모리카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용량은 각각의 카메라의 기종마다(화소수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2기가정도면 대체로 400장 이상은 찍을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이나 용량 면에서 봐도 2기가나 4기가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장기간 여행을 위해서라면 별도의 저장장치를 마련하시면 됩니다.
2) 카드리더기
- 사진을 찍고 나면 PC에 저장을 해서 후보정을 하던지 웹에 게시를 하던지 하게 됩니다. 카메라와 PC를 직접 연결하여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겠지만 속도의 문제도 있고 번거롭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은 카드리더기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 전용리더기 (특정한 카드만 사용 할 수 있는 CF전용 리더기 같은 경우)도 있지만 멀티리더기를 하나 구매하시면 어떤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있든지 간에 쉽게 사진을 PC로 저장 하실 수 있을 겁니다.
3. 삼각대
- 삼각대가 처음엔 별로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생각도 들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카메라 만큼 중요 한 게 삼각대입니다. 처음부터 삼각대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좀더 신중히 삼각대를 선택을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처음에 필요 없다고 생각되시면 우선은 보류해두시고.. 나중에 괜찮은 삼각대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어떤 삼각대를 선택 할 것인가? **
카메라에 대한 투자나 렌즈에 대한 투자는 어느 정도 해야 한다는 걸 다들 인지하고 투자한 만큼의 효과가 나올 거라는 기대들도 있고..그 정도 투자에 대해 별로 아깝다는 생각들을 안 하는데..카메라 가방이나 삼각대는 싸게 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카메라나 렌즈에 투자를 그 만큼 했다면... 그걸 보관하고 있는 가방이나 그러한 장비를 지탱해줄 삼각대에도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각대가격 몇 만원 아끼자고 비싼 카메라가 쓰러졌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삼각대도 카메라 장비입니다..내 카메라가 안전하길 바란다면 충분한 투자를 하시길...
저렴한 제품은 안정성에서 그만큼 떨어집니다...카메라와 삼각대를 연결 했을 때 쓰러지지 않는 게 아니라..왠 만큼 바람이 불어도 버틸 수 있어야 한다는 거..
1) 삼각대 구성
- 삼각대는 일반적으로 삼각대라고 불리는 다리와... 헤드부분... 그리고 퀵슈, 플레이트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보통 헤드와 퀵슈는 같이 나오므로 아랫부분에서는 헤드라고 지칭하겠습니다.
- 참고로 퀵슈는 카메라와 헤드를 결합하는 부분이고.. 플레이트는 카메라와 퀵슈를 연결해주는 어댑터(커넥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당연히 삼각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각대와 헤드, 그리고 플레이트 모두 있어야 합니다...
-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사진과 함께 설명 하겠습니다.
2) 삼각대(다리) 종류
- 삼각대는... 재질이 알루미늄 합금이냐 화강암재질이냐 카본이냐에 따라 가장 크게 가격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지지하중이 몇Kg이냐에 따라 성능 및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시는 것이 맨프로토나 슬릭 제품입니다...
- 맨프로토 190XproB의 경우 알루미늄 합금에 자체무게가 1.8kg정도.. 지지하중이 5kg정도입니다...(11만원 정도..)
- 슬릭 제품의 경우 slik 340dx의 경우 지지하중이 4kg이고. 자체무게는 1.08kg으로 가벼워서 많이 사용하죠..(6.5만원 정도.)
- 약간 상위제품이 벤로 라는 제품이 있구요... 중국산이긴 하지만.. 카본재질에 가볍기 때문에 좋을 듯 합니다..(대략 20~30만원)
- 삼각대중 최고라 불릴 수 있는 제품으론 짓조가 있습니다. 카본 재질에 가볍고 튼튼하죠.. (30~70만원)
- 맨프로토190XPROB나 슬릭 340DX와 비슷한 제품으로 비교하자면.. 짓조의 GT0530의 경우 카본재질에.. 자체무게가 0.8kg정도에.. 지지하중은 5kg입니다... (30만원 초반.. 짓조 삼각대중에 싼 편이죠..)
참고로.. GT1540의 경우 지지하중은 8kg이지만 무게는 1.12kg정도입니다..(40만원후반..)
3) 헤드 종류
- 헤드의 경우는 가장 가격차이가 큰게 지지하중이 될겁니다..
- 요즘은 볼 헤드를 많이 사용하구요...
- 가장 많이 쓰는 맨프로토의 488rc2의 경우.. 지지하중이 8kg정도입니다. 자체무게는 0.67kg정도..(10만원정도..)
- 맨프로토 322rc는 액션그립으로 조작하기는 편합니다.. 액션그립을 잡고 놓으면 고정이 됩니다만... 자체의 무게와 파노라마 촬영 어렵다는 점..지지하중이 낮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네요...
- 중급이라고 할 수 있는 포토클램의 경우 PC-40N정도를 비교하자면.. 지지하중에 30kg정도 자제무게는 0.35kg정도..(17만원 정도)
- 고급이라 할 수 있는 마킨스 볼헤드를 보면... 가장 저렴한 제품이.Q3에 밀레란 제품으로 지지하중이 30kg.. 자체무게가 0.385kg..(22만원 초반...) 그 외 제품은 보통 30만원 후반 대... 당연히 지지하중은 더 높습니다...
- 볼 헤드 외에 많이 쓰는 제품으로 3way헤드인 맨프로토 804RC2(141RC2 대응)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4) 플레이트 종류
- 맨프로토나 슬릭 등 비교적 저렴한 브랜드의 경우 자체 플레이트가 따로 있으나 포토클램, 마킨스와 같은 제품은 도브테일 방식의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서로 같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도브테일 방식의 플레이트가 좀더 튼튼하게 결합 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트 가격은 맨프로토는 1만원 정도.. 포토클램은 2만원 정도.. 마킨스는 4만원 정도 합니다...
어떤 게 좋다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본인의 카메라 무게와 렌즈무게를 감안해서..
삼각대의 지지하중이 최소한 그 무게보다는 커야 할 것이고..헤드의 지지하중은 약간 기울어져 있어도 헤드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려면 카메라 무게보다 많이 무거워야 할겁니다..그래서 포토클램이나 마킨슨의 경우 30kg이상으로 나오고 있지요...
리고 삼각대를 들고 다니시다 보면..조금이라도 가볍고 튼튼한걸 원하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비싸도 내 카메라를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해줄 짓조 라든지 마킨스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각대는 한번 사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만큼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시길...
기타 브랜드도 있겠지만...가장 많이 사용하는 삼각대 위주로 적어보았습니다...대부분이 사용 하시는게 제가 적은 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겁니다..
적다 보니 가격비교 수준의 글밖에 안되는군요.. ㅡㅡ;;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삼각대와 볼 헤드를 선택 할 때.. 삼각대의 무게가 볼 헤드 무게의 2.5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카본재질의 경우 1.5배 이상..그래야 가분수가 되지 않고... 볼 헤드의 지지하중이 좋아도.. 삼각대의 지지하중이 좋아도..가분수의 경우 불안해진다는...많은 분들이 쓰시는 슬릭과 액션그립(322)의 조합은 가분수라.. 좀더 불안 할 수 도..
4. 세로그립(배터리그립)
- 플래그쉽 바디가 아닌 경우는 카메라를 세로로 촬영 할 경우 세로쪽에 셔터버튼이 따로 있지가 않습니다. 세로셔터가 있을 경우 조금 더 안정된 자세에서 촬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로그립의 용도는 배터리를 두개를 끼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AA배터리 매거진이 포함되어 있어 전용배터리 뿐만 아니라 비상시에 AA사이즈 6개를 이용해서 촬영도 가능합니다.
- 단점이라면 카메라가 부피가 커지고 무거워 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기타 악세사리
1) 추가배터리
- 요즘은 배터리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배터리 하나로도 왠 만큼은 찍을 수 있습니다. 2기가나 4기가 정도까지는 배터리 하나로도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잊어먹고 충전을 안하고 출사를 나갔다거나 하는 경우를 경우에 대비해서 추가배터리 하나 정도는 구비해 놓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정품 배터리의 경우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호환배터리를 하나 정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2) 넥 스트랩 & 핸드 스트랩
- 넥 스트랩의 경우 카메라를 구매하시면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colorful하고 튼튼한 스트랩을 원하시는 경우에 추가로 구매하셔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 핸드 스트랩의 경우 개인차가 있긴 합니다만 좀더 편하게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위해 많이 장착을 하게 됩니다. 유저분의 취향에 따라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니 원하시면 추가 구매하셔서 사용 하시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3) 청소도구 & LCD보호커버
- 청소도구는 기본적으로 융, 블로어, 브러쉬 정도가 있겠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시면 카메라 사실 때 거의 끼워 줍니다만.. 온라인 매장의 경우 융 정도는 그냥 주지만 블로어 나 브러쉬는 보통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하나 정도 있는 것이 카메라 청소 할 때 도움이 됩니다.
4) 렌즈 후드
- 렌즈후드의 경우 어느정도 가격이 비싼 렌즈의 경우 렌즈에 포함되어 판매를 하지만 캐논의 경우 L렌즈가 아니고선 대부분이 별도로 판매를 하게 됩니다.
- 후드의 용도는 렌즈로 들어오는 잡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드가 없는 상태보단 뽀대(?)가 나기 때문에 사용을 하게 됩니다. 번들 렌즈의 경우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듯 합니다.
1,2번만 구매하셔도 촬영은 가능합니다.
추가로 필요하시게 되면 3,4번은 개인적으로 구매를 하시면 될 것 이고..
5번 기타 악세사리는 개인취향에 따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쓰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물어보시고 직접 만져보시면서 결정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여기부터는 렌즈 선택시 참고사항 입니다.**
- 처음에 렌즈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론 화각, 가격, 화질, 최대개방 조리개 값, 가변조리개 vs 고정조리개, 포커싱 속도 및 소음(초음파 모터),흔들림 보정기능, IF (Inner Focus), IZ (Inner Zoom), 꽃무늬 후드 vs 밥그릇 후드, 뽀대 등등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 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화각
- 일반적으로 광각-표준-망원 으로 구분을 합니다.
- 광각렌즈는 보통 15mm - 35mm 정도의 렌즈를 말합니다. 15mm이하가 되면 초광각 렌즈 또는 어안렌즈라고 부릅니다.
- 표준렌즈는 38mm - 58mm정도의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입니다. 참고로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화각이 50mm정도의 화각이 됩니다.
- 망원렌즈는 88mm이상의 렌즈들을 말하며 200mm가 넘어가는 렌즈들은 초망원 렌즈라고 불립니다.
'어떠한 사진을 찍을 것인가???' 에 따라 이에 맞는 화각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렌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풍경 사진 : 35mm 이하의 광각 렌즈, 또는 표준 렌즈
- 인물 사진 : 85mm 이상의 준망원 렌즈, 특히 85mm 단렌즈와 70-200mm의 망원줌렌즈가 인물 사진에 자주 사용됩니다.
- 실내 사진 : 30mm, 35mm, 50mm 정도의 단렌즈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 행사 사진 : 24-70mm 또는 18-50mm 등등의 표준 줌 렌즈
- 접사 사진 : 180mm 100mm 105mm 90mm 60mm 50mm 등등의 마크로 렌즈
(그렇다고, 이런 렌즈로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입문 하시는 분이라면... 표준 줌으로 사진 생활 시작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화질
'표준 줌 중에 어떤 렌즈가 좋은 것인가???'
어떤 렌즈가 필요한지 결정했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표준 줌 렌즈를 구입하기로 했다 하더라도...
표준 줌 렌즈의 종류가 많습니다...
니콘/캐논 렌즈 이외에도 탐론/시그마 등등 서드 파티 렌즈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렌즈가 좋은 것인지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렌즈를 실물로 보고 카메라로 테스트 해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상황이면..
a. 사용기에서 해당 렌즈들에 대한 평가를 살펴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b. photodo 사이트에서 ( http://www.photodo.com ) 렌즈 평가를 확인합니다.
렌즈의 화질을 평가하는 한가지 방법으로 MTF 차트를 이용하여, 중앙부와 주변부의 선예도를 수치화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photodo 사이트는 MTF 차트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를 잘 정리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의 MTF값이 각 렌즈의 화질을 절대적으로 설명하진 않지만,
어느 렌즈 보다 어떤 렌즈의 화질이 더 좋다는 것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캐논 렌즈의 MTF 값은...
http://www.photodo.com/products.html?manuid=1&name=Canon
위의 링크에서 'Photodo MTF' 값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값은 5.0 만점입니다. )
3) 최대개방 조리개값
'렌즈가 밝다? 어둡다?'
최대개방 조리개 값이(F값) 작냐 크냐에 따라 보통 렌즈가 밝다 혹은 어둡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값이 작을 수록,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셔터속도 확보에 유리하고, 실제로 뷰파인더도 약간은 밝게 보입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조리개 값이 작을 수록 심도도 얕아져서...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는데 유리합니다.
최대개방 조리개 값은 F1.0 부터 해서 F5.6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단렌즈의 경우 보통 F2.0 보다 작은 경우에 밝은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줌렌즈의 경우 F2.8 보다 작은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F2.8을 밝은 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올림푸스에 F2.0의 줌렌즈가 있는거 같습니다. )
줌렌즈에서 화각을 바꾸는 경우 조리개 값이 변하지 않는 렌즈가 있고 (고정 조리개), 조리개 값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변 조리개).
4) 포커싱 속도 & 소음
'어떤 렌즈는 초점이 금방 잡히지만, 어떤 렌즈는 세월아 네월아~'
렌즈에 따라서 초점 잡는 속도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별 문제 없지만, 특별히 속도가 느린 렌즈 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크로 렌즈의 경우 포커싱을 세밀하게 하기 때문에 속도가 많이 느린 편입니다...
( 참고로, 렌즈 속도는 렌즈 자체 뿐만이 아니라, 바디의 포커싱 모듈과 니콘의 경우 바디의 렌즈 구동 모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똑같은 렌즈인데도, 초급용 바디와 최고급 바디에서 포커스링 돌아가는 속도가 차이 납니다. )
'렌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망가진 것이 아닌가???'
이것도 대부분의 경우 별 문제 없지만, 렌즈가 초점을 잡을때 소음이 심하거나 독특한 렌즈가 몇가지 있습니다.
기억 나는 렌즈가... EF 35mm F2.0...사진 찍으려고 하면... '찍~찍~' 하는 소리에 주변의 시선을 잘 받습니다...
렌즈의 포커싱 속도와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부에 초음파 모터를 사용하는 렌즈들이 있습니다.( 캐논 USM, 니콘 AF-S, 시그마 HSM, 미놀타 SSM 등등 )
초음파 모터를 사용한 렌즈들은... 진짜 조용합니다...하지만, 초음파 모터라고 다 빠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5) 흔들림 보정기능
'어두워서 사진이 흔들린다???'
어두운 경우 빛이 부족해서, 셔터속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사진이 흔들리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흔들림 보정기능이 있는 렌즈들은, 렌즈 내부에 흔들림을 상쇄하는 부분이 있어서 덜 흔들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IS : Image Stabilizer (캐논), VR : Vibration Reduction (니콘), OS : Optical Stabilizer (시그마), AS : Anti Shake (미놀타)
하지만, 이런 렌즈는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6) 뽀대(외관)
- Inner Zoom
줌렌즈의 경우, 화각을 바꿀 때 마다 렌즈가 코끼리 코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다 뽀대 있는 렌즈는 Inner Zoom 을 지원해서 화각이 바뀌더라도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습니다.
- Inner Focus
IZ(Inner Zoom)와 비슷하게... 초점 잡을 때 도 렌즈 코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뽀대 있는 렌즈는 초점 잡을 때도 코가 안 나옵니다.
- 후드
보통 밋밋한 개밥그릇 후드 보단 꽃 모양의 후드를 선호합니다.
접사촬영 및 망원촬영에 좋은 렌즈
1. 접사촬영
- 접사의 경우 얼마만큼 근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한지와(또는 얼마만큼 확대해서 찍을수 있는가) 얼마만큼 세밀하게 초점을 잡을수 있는지가
중요할 듯 합니다.
- 보통 접사촬영에 사용되는 렌즈들은 MACRO라고 되어 있는 전용렌즈들이 있습니다.
1) 렌즈종류
- 캐논에서 나온 MACRO렌즈들은 제일 많이 사용하는 EF100mm F2.8 MACRO (일면 '백마') 렌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EF-s 60mm F2.8 MACRO (EF-s 마운트를 지원하는 바디에서만(300d/350d/400d/20d/30d/40d) 가용가능),
EF50mm F2.5MACRO, EF180mm F3.5L MACRO렌즈들이 있습니다.
- 써드파티 렌즈로는 탐론 90mm F2.8 MACRO, 시그마 105mm F2.8 MACRO, 50mm F2.8 MACRO, 70mm F2.8 MACRO,
180mm F3.5 MACRO정도가 있습니다.
- 줌렌즈들중에서도 MACRO기능이 있는 렌즈들이 있긴 하지만(시그마 APO 70-300mm F4-5.6, 캐논 24-70 F2.8L 등의 렌즈) 아무래도
단렌즈의 선예도를 따라오기도 힘들고 전용마크로렌즈에 비해 중앙부와 주변분의 화질차이도 크다보니 접사를 중점으로 찍기 위해선
MACRO전용 단렌즈들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2) MACRO렌즈의 특징
- MACRO렌즈의 특징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근거리 촬영이 가능하고(피사체랑 가까이서 찍을수 있음) 초점거리가 좀더 세밀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초점거리가 세밀하게 되어 있는 만큼 AF속도는 다른 렌즈에 비해 느립니다.
3) 접사촬영을 위한 Accessary
- 좀더 작은 피사체의 접사를 찍기 위해서는 접사링이란 보조악세사리를 구입하셔서 찍으시면 좀더 크게 찍으실수 있습니다. 접사링이란
것은 초점거리를 짧게 해주기 위해 구멍이 뚫린 링을 중간에 장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보통 접사촬영을 하려면 빛이 많이 부족하게 됩니다. 워낙에 작은 피사체들을 찍는경우도 그렇고 보통 꽃같은 경우는 햇빛이 잘드는
곳보다는 약간 그늘진곳에 많이 펴있기도 하지요..곤충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보면 또 필요한 것이 플래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외장플래쉬도 있지만 링플래쉬(링라이트)라고 접사용도로 나온 플래쉬가 또 있습니다.
* 일반 외장플래쉬와의 차이점이라면 일반 외장플래쉬는 넓은 범위를 발광하기 위해 다양하게 각도를 조절할수도 있고 멀리발광할수 있게
가이드넘버가 크지요..(가이드넘버가 클수록 빛이 멀리까지 갑니다.)
- 링플래쉬(링라이트)는 가이드넘버는 작지만 조그만 부분을 비추기 좋게 렌즈앞에 장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래쉬입니다. 렌즈앞에 링처럼
끼워서 사용하므로 렌즈에 의한 그림자도 염려가 없고 접사하기에 유리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3) 접사촬영시 주의사항
- 접사의 경우 근거리 촬영을 주로 하다보니 심도가 상당히 얕아집니다.(아웃포커싱이 잘됨) 그러기 때문에 조리개를 보통은 F8이상은
조여주게 됩니다. (근거리에서 꽃이나 곤충등을 촬영할때)
- 피사체의 크기나 촬영거리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기에 평상시보다 셔터스피드가 더욱 안나오는 경우도 많게 되고
흔들린 사진들도 많게 되고... 그러다보면 추가적인 장비들(접사링, 링라이트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2. 망원촬영
- 망원렌즈는 보통 70mm이상의 화각을 가지는 렌즈들을 말합니다. 200mm를 넘어가게 되면 초망원이라고 부릅니다.
- 캐논에서 대표적인 망원렌즈는 백통계열의 렌즈들입니다 아무래도 L렌즈다보니 가격대가 애기백통 60만원 정도부터 아빠백통 170정도까지
상당히 비쌉니다.
- 외관상으로 보면 애기백통이랑 형아백통이 비슷하고.. 엄마백통과 아빠백통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조리갮을 보시면 엄마/아빠백통이 애기/형아백통보다 1stop이 더밝아서 촬영하기가 조금더 유리하겠죠..
- 엄마/애기백통과 아빠/형아백통은 흔들림보정기능(Image Stabilizer, IS)가 있냐없냐의 차이입니다.
IS기능이 있으므로 해서 3~4stop정도 흔들림을 보정해 줍니다.
* 예를들어.. 엄마백통의 1/200초정도에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아빠백통으론 1/25초정도까지도 흔들리지 않고 찍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할배백통은 광각부터 망원까지 모두를 커버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조리개 값이 다른 백통들에 비해 높기도 하고 고정조리개 값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상당히 무겁다는...
- 백통이 나오기전에 사용하던 80-200mm F2.8L의 흑통이란 렌즈도 많은분들이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 그외에 많이 사용하는 렌즈들은 EF70-210mm F3.5-4.5의 애기흑통이라고 불리는 렌즈나 시그마 APO 70-300mm F4-5.6 도 많이
사용하는 렌즈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유저들의 만족도는 꽤 높은편입니다.
- 단렌즈로는 85mm, 135mm, 200mm등이 있고 초망원으론 300mm, 400mm, 500mm, 600mm, 1200mm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초망원이 될수록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는...
- 85mm나 135mm, 200mm같은 망원 단렌즈들은 인물촬영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대표적인 렌즈가 일명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85mm F1.8렌즈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35만원정도) 비해 인물 촬영시 배경의
뭉게짐(아웃포커싱)이라든지 보케(빛망울)가 이쁘게 생깁니다
여행에 적합한 렌즈
* 여행을 다니시려면 아무래도 최소한의 짐으로 가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장기간의 여행일수록 더욱더 그러하겠지요...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부분이 무게와 부피라고 생각합니다.
1) 카메라 : 작고 가벼운 보급현 디카를 들고 가는것도 좋겠지만 좀더 멋진사진을 위해 을 들고 가신다면.. 캐논은 350d, 400d, 450d, 500d 정도가 니콘은 D50, D70, D70s, D80 위에서 말한 보급기 정도가 제일 무난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무엇보다 가볍고 부피도 가장 적게 나가기 때문이죠..
2) 렌즈 : 렌즈의 경우 무게도 중요하겠지만 여행중의 다향한 볼거리을 찍을려면 다양한 화각을 커버할수 있는 렌즈를 가져가시는게 제일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 시그마나 탐론에서 나온 18-200 F3.5-6.3 정도의 렌즈가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인물보단 풍경을
많이 담게 될것이고.. 18mm정도면 어딜가도 무난하게 담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00mm까지 망원을 쓸수가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인물촬영이나 망원촬영시에도 유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 단점이라면 렌즈가 어둡기 때문에 실내촬영의 경우 힘든점이 있겠습니다.
- 시그마에서 최근에 OS(Optical Stabilizer,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는 18-200 렌즈가 있으니 좀더 유용하겠지요...
- 가격대는 탐론이나 시그마의 18-200 (OS기능없는거)는 20만원 초반대, 시그마 18-200 OS의 경우 40만원 후반대정도의
가격입니다. (중고가기준)
- 참고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캐논의 할배백통이라고 불리우는 EF28-300 F3.5-5.6L IS렌즈도 고려해볼수 있을듯 합니다..
단점은 무겁고 부피가 크다는 는거...
- 장점은 다양한 화각대에 비해 L렌즈인만큼 화질이나 선예도를 보장해줄수 있다는점, IS기능으로 인해 약간 어두운 곳에서도 괜찮다는점..
가격은 내수/정품 165/185정도합니다.. (중고가기준)
※사람들 생각과 기준이 모두 틀리기 때문에 어떤 부분은 공감하고 어떤 부분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그리고 좀 더 생각을 하고..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결정을 했을때..
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제공 : http://blog.naver.com/kissphoto/100066879056
작 성 자 : 방황[홍석완] ™ 님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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