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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법정스님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