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대 행 복**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 -
행복의 기준이란게 누구나 다 똑 같다고 한다면
전 정말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일거 같아요.
인물도 몸매도 경제적으로도 내세울게 하나도 없는걸요.
하지만 행복이란게 그런게 아니기에.
내 가족,,내 부모님.내 아이들 큰탈없이
오손도손 아웅다웅 사는 모습이 행복이고
이렇게 눈만 뜨면 함께 공유 할수있는정서와 공간이 있다는게 행복이고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는게 행복이고
이렇게 누구나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요~
지금 여러분이 가진 크고 작은 많은 행복
남과 비교해서 실망하지 마시고 꼬옥 보듬어 주세요~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