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트남 하롱베이 (2)

여행의 추억/여행

by 앤디신 2008. 7. 7. 17:40

본문

 하롱베이

 하노이에서 180 km 떨어진 북동쪽에 위치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3천 여개의 환상적인 섬들로 자연 풍경이 중국의 계림보다도 아름답다고 하며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절경과 바다의 수석을 전시해 놓은 것 같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면 죽순과 같은 기암괴석이 해면에 나타나고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표정의 기암들 사이를 천천히 배를 타고 가면 정말 바다 속의 동양화 세계로 끌어가는 느낌을 갖게된다. 만 일대 해저의 평균 수심은 200m로 해수면은 투명하고 에머랄드 빛을 띠고 있다.

 "하롱"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의 손으로 빛어낸 최고의 걸작품 중 하나로 가히 베트남 최고의 절경일 뿐만 아니라 세계 8대 비경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인도차이나’로 우리에게 알려진 곳으로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1994년 유네스코가 보존해야 할 "인류의 유산"으로 선정하기도 ��다.> 3,000여개에 달하는 기암괴석들이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북부 베트남 제일의 명승지이다. 호수같이 잔잔한 해면과 그 위에 떠 있는 용섬, 거북이섬, 원숭이섬 등의 별명을 갖은 섬들로 인해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 유람선을 타고 하롱만의 3,000여개가 넘는 그림같은 주변 섬과 석회동굴, 천굴동굴,폭포, 선녀 목욕탕, 용좌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동굴을 보기위해 섬으로 접근 

 

 

 

 

 동굴은 길지 않으나 높이가 높았다.

 

 

 

 아이가 카메라를 대자 V자를 만들어 보인다. 많이 찍어본 모양이다.

 

 천천히 계속 섬사이로 들어 간다. 비슷비슷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 온다.

 

 

 물고기를 파는 곳에 배를 댓다

과일장사가 배를 댄다.

어린아이가 매우 귀여워 몽키 바나나를 사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다굼바리  -  회가 참 맛있었다.

 

>

'여행의 추억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 국립공원  (0) 2008.11.04
베트남 하롱베이 (1)  (0) 2008.07.07
베트남 하롱베이 (3)  (0) 2008.07.07
베트남 하롱베이 (4)  (0) 2008.07.07
베트남 하롱베이 (5)  (0) 2008.07.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