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29일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을 떠나게 되였다.
인천공항 8시 출발 약5시간 걸여 하노이공항에 도착 호텔로 직행. 현지시간으로 12가 넘음
호텔의 창문밖이 바로 커다란 호수.....안개가 낀 조금은 무덥고 습기찬 아침
�S날을 보낸 탕로이 호텔
호텔주변 모습
그물로 조그만 물고기를 잡어온 모양 이다
아침식사후 일찍 하롱베이로 떠났다.
하노이 시내를 통과 하는데 수많은 오토바이 행열.조금은 신기했다.
어린아이를 태우고 가는 오토바이를 보면 아기에게 망사같은 것을 덮었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베트남에서는 길거리에서 잘 볼 수 없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노인들이고(노인인구는 적고 젊은층으로 이루어짐) 길거리에서 놀이하는 어린이들
인데 . 햇볕에 탈까봐 밖에 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 망사를 덮은면 좀 타지 않을까 해서 씌운다나...
이곳도 검은얼굴에 대한 컴프렉스가 있는 모양이다. 미인기준에 우선 얼굴이 하야야 된다니..
지금 오토바이 행열모습은 별것 아니라고 한다 .
출근시간 때면 과장해서 공을 머리위로 떨어트리면 헬멧에 맛고 통통튀면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오토바이 가 몰려 간다고 한다
모두가 헬멧을 쓰고 타는것을 보면 그래도 법질서가 잡힌 나라인것 같다.
보통여자들은 헬멧은 4개정도 가지고 있는데 옷색갈 또는 기분에 따라 바꾸어 쓴다고 한다.
집을 특이하게 지었다. 어디를 가나 똑같은 형태다. 가이드 설명으로는 아직도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은 개인이
소유할수 있는 집의 평수를 법으로 정해 놓고 그대로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것 같다.
하롱베이로 가는 길옆 시골모습 많은 사람들이 농사에 열중한다.
그리고 길옆에는 COM이라고 쓴 식당간판이 많이 보이는데 이곳은 가정에서 거의 식사를 만들어 먹지 않고 식당에서
사먹는다고 한다. 일은 여자들이 다하고 남자들은 애들 학교 보내고 식당이니 카페(커피점)에서 소일한다고 한다
지다다 보면 길옆식당에 남자들이 모여 차를 마시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은 땅에 대한 사랑이 깊다고 한다. 삼모작을 할수 있는데도 땅의 기를 너무 빼면 안된다고 꼭 이모작만
지으며 농사를 하던 사람은 죽어서 논에 묻혀야 한다 하여 공동묘지를 논옆에 만들었다.
멋있는 바위가 보이는게 하롱베이가 가까운 모양이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친한사이 인것 같다. 정부에서 모자리를 하여 벼농사를 짓는 방법을 전수하여 점점퍼저나가고 있고
우리나라 철도청에서는 중고 기차를 개조하여 다니지 않은 철도를 개통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웃기는 것은 기차내부의 광고판을 우리나라 회사광고를 그대로 부착하여 운행 한다고 한다
드디어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하롱베이를 보러 바다로 나왔다. 멋있는 뭉게구름과 섬, 배들이 어우러저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탄 배과 동일하다.
내부에는 식탁과 함께 식당 분위기로 만들어 놓았고 뒤에는 화장실 ,조리실이 있어 5시간 둘러보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위로 올라가면 또 의자가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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