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s Blog

'제행 무상'

쉬운 말로 예를 들어 설명 다음과 같습니다. 10 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고, 20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죠. 10전의 나는 얼굴에 주름살도 없고 병도 없었는데, 지금은 병들고 늘어 감니다. 20년 전의 나는 앳되고 여린 아이었지만, 20년 후의 훌쩍 커진 어른으로 어릴적 모습은 별로 남아 있지 ..

좋은 글모음/마음달래는 글 2009. 2. 14. 09:44

[스크랩] 무지개 원리

무지개 원리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해주고 있는 사공에게 으시대며 물었다. 선비=“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

좋은 글모음/마음달래는 글 2009. 1. 28. 18:10

[스크랩] 아내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

좋은 글모음/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2009. 1. 27. 17:10

남도여행-1(전남 순천 낙안읍성)

오래전부터 남도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특히 소설 태백산맥을 너무 재미있게 본터라 기대를 많이하고 출발했다. 아침 7시30분에 출발 네비을 따라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12경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순천만을 먼저가기로 하였으나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해가질때 순천만를 보기위해 먼저 낙..

여행의 추억/여행 2009. 1. 22. 17:12

남도여행-2(전남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에서 벌교까지는 10분도 안걸렸다.점심으로 벌교 꼬막정식을 먹었다.역시 음심맛 이 깔끔하다. 2시경 순천만 생태공원에 도착하여 2시간 좀넘게 구경을 하였다. 역시 여름이나 가을 에 왔어야 했는데 아쉽다. 별볼이 없던 갈대밭을 이렇게 멋있는 관광지로 만들다니 참 발상이 좋았다. 전망대 ..

여행의 추억/여행 2009. 1. 22. 17:11

남도여행-3(보성녹차밭)

순천만에서 4시반경 나와 고흥반도에 있는 녹동항으로 왔다. 역시 큰항구이며 해산물이 많았다. 회도 푸짐하고 ... 저녁을 먹고 그곳에서 자고 아침 8시경 출발 보성 대한녹차밭에 도착했다. 역시 한가했다 오래전에 만든 녹차밭으로 들어가는 입구 커다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역시 또 아쉽다 . 봄이..

여행의 추억/여행 2009. 1. 22. 17:09

남도여행-4 (해남 땅끝마을,완도해신촬영지,두륜산케이블카)

보성차밭에서 해남 땅끝마을로 왔다. 점심으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역시 반찬도 많고 맛있었다. 시간이 애매하여 완도를 가보기로 했다. 완도읍에 오기전 해신드라마 촬영지에 들렸다. 잘 만들어 놓았는데 어느촬영지든지 문제가 사후관리 인것 같다. 계속 보수가 필요한 듯하다 이번 마지막 관광으..

여행의 추억/여행 2009. 1. 2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