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연변까지 2시간 비행기를 타고오다.
연변 호텔에서 내다 본 연변시내 모습. 좀 우울한 느낌이 든다.조선족 자치구로 방송국도 자체운영하고 대학교도 있다한다.
특이하게 상점간판은 한문과 한글를 함께 기입했다.중국정부에서 조선족을 중국에 동화시키기 위해 매년 많은 한족들을
이주시켜 사업을 하게 한다고 한다.조선족 젊은이 들은 외지로 공부하러 나가 돌아오지 않고 중국한족은 번창하고 .이대로
수년이 흐르면 조선족은 중국에 완전동화 될거라고 한다.
한자로만 쓴 간판은 중국 한족이 주인이란다
버스를 타고 백두산으로 5시간 정도 가는데 중간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휴게소에 들였다.
화장실에 갔는데 .놀래라 .칸이없이 죽 안자서 볼일를 보게 했다. 이것도 많이 발전한 것이라네.
주인이 가짜 장뢰삼을 팔려고 떠든다.
붉은 티셔츠의 사나이가 조선족 가이드다.자기 말로는 연변대학교 교수였는데 가이드가 되였다고 여기서는 수입이 괜찮은 직종인가보다. 중고 소나타를 삿다나.
가는길에 북한정부가 운영하는 한방약품 가계를 들렸는데
북한여성동무들이 한약을 팔고 있었다 . 하나같이 갈비씨에 ......김일성 뺏지
우리는 백두산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사람들은 장백산이라 부른다.
몇시간은 버스를 타고 온 이곳은 백두산을 오르는 택시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겔로퍼 집차로 약 30분걸려 정상에 오른다.
밑에는 나무가 보이나 올라 갈수록 풀만보인다.
정상이다. 안개가 흐른다.위에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간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잘보이다가도 안개가 나타나고, 여름에는 항상 이런날씨인데.
이정도 날씨는 매우 좋은 편이란다.
중국의 등소평이가 세번을 왔었는데 안개속에서 한번도 못보고 갔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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